광해관리공단, 지반침하 예방 실무자 교육 시행
광해관리공단, 지반침하 예방 실무자 교육 시행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10.09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술 기본개념·장비활용 등 공유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0월 8일 공단 경인지사에서 서울시 지반침하 예방업무와 관련된 광해방지 신기술(NET)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지반침하 예방사업 참여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기술에 대한 기본개념 강의 및 장비활용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해관리공단의 지하공동 형상화 측정기술(MIRECO EYE)은 신기술 제1040호로 지정됐다. 지하공동에 삽입해 지하공동 규모 및 방향성 등 정밀한 수치정보와 영상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지난 10월 19일 광해관리공단과 서울시는 지반침하 예방업무 과학화를 위해 지하공동 형상화 측정기술 활용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광해관리공단은 10월 28일 서울시 지반침하 사업 참여기업인 셀파이엔씨와 지하공동 형상화 측정기술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셀파이엔씨는 신기술 사용을 전담할 신규인력 2명에 대한 채용을 완료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신기술이 광해방지분야 뿐만 아니라 타 분야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민안전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