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비즈니스의 장, Smart City Korea 2018 개최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의 장, Smart City Korea 2018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1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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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비롯한 다양한 분야 업체 참여··· 100개 부스 규모로 코엑스에서 개최
자율주행 셔틀버스 체험·전문 Conference 등 산업 발전의 플랫폼 제공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 ‘Smart City Korea 2018’이  10월 10~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선보이는 Smart City Korea 2018은 스마트 인프라, 디지털, 서비스, 에너지, 빌딩 등 스마트시티 산업을 총망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총 40개 기업 1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KT, SAP코리아, 스프링클라우드 등 스마트시티 분야의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자사의 5G/IoT 기술을 토대로 스카이쉽, 스마트시티 플랫폼,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SAP코리아에서는 디지털보드룸, 비즈니스 분석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들을 전시한다.

IoT, 클라우딩, 블록체인 등의 최신 기술을 보유한 퀀텀게이트의 부스에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술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벤쳐기업들의 참여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볼 수 있다.

10월 10일, 11일 양일간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선 스마트시티와 에너지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스마트시티-에너지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에너지 성공 전략,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위한 에너지 성공모델,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위한 에너지 개발과 보급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스마트시티-에너지 지식과 전망을 공유한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서는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된다. 다크트레이스 코리아에서는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안위협 및 알려지지 않은 (Unknown) 위협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SAP코리아에서는 공공 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머신 러닝 등을 활용한 해외 정부 및 도시들의 변화 시도와 노력들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와 도시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IoT와 AI의 기술융합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자율주행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된다. 자율주행차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의 기술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셔틀 체험 Zone’에서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자율주행차의 첨단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동기간 코엑스 A홀, C홀에는 에너지 분야 최대 전시회인 Energy Plus 2018이 동시 개최되며, 그랜드볼룸에선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인 ‘DEVIEW 2018’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으로 업계에서 본 전시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가 동기간에 개최돼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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