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동인내과와 의료 봉사활동 전개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동인내과와 의료 봉사활동 전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10.05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소통으로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 동인내과는 10월 2일 양북면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 동인내과는 10월 2일 양북면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경주동인내과와 공동으로 10월 2일 방폐장 주변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북면발전협의회, 경주동인내과, 효청보건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경주 동인내과는 양북면 지역 65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등 일반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비약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효청보건고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종 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을 도왔다.

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자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의료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수 있도록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국민소통으로 신뢰를 얻는 것이 방폐물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이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