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한화큐셀,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28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큐피크 듀오 통해 국내시장 지위 공고화
전·후면 발전 가능한 양면발전모듈 공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화큐셀은 10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올해로 38회째인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 에너지 종합 전시회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공공 에너지 등 국내 에너지 관련 300여개 기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고출력 프리미엄 모듈 시리즈를 전시한다. 성능과 품질에 대한 기준이 높은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고 국내 시장에서 보유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개념 발전 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수상태양광 발전용 신제품을 소개한다. 시제품 단계의 양면발전모듈도 공개할 예정이다.

양면발전모듈은 모듈 전·후면에서 발전이 가능하다. 모듈 전면에서만 전력을 생산하던 일반 모듈에 비해 발전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화큐셀이 이번에 전시할 큐피크 듀오(Q.PEAK DUO)는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하프셀 기반 프리미엄 단결정 모듈이다. 높은 출력과 장기적 성능 유지가 최대 장점이다.

큐피크 듀오는 기후변화에 최적화돼 낮은 조도, 높은 온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발전량과 높은 수익성을 제공한다. 해당 모듈은 지난 6월 태양광 업계에서 권위 있는 ‘인터솔라 어워드’를 태양광 모듈 중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한화큐셀은 수상태양광 발전용 신제품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Q.PEAK DUO Poseidon)도 공개한다.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은 방습성이 뛰어난 자재를 사용해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한편 태양광 모듈은 25°C의 온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수상태양광발전은 지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상대적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지상태양광발전 대비 10% 이상 많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을 알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수상태양광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