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 전개
남부발전,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 전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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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 대상으로 공익·부패신고 독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신고 홍보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유구현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입사 3년차 미만으로 구성된 청렴아이돌은 9월 19일 부산 1호선 범내골역 인근에서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접대·청탁문화 근절과 청렴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이 정하는 공무원 등의 비리나 부패행위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공익신고 및 부패신고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구현 상임감사위원과 남부발전 직원들은 부패·공익신고 안내 홍보물을 출근길 시민에게 제공했다.

이어 복지예산 등 각종 정부보조금 부정수급을 알게 됐을 때 신고방법과 보상금 내역을 안내했다. 새하얀 청렴떡(백설기)도 함께 제공하는 등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했다.

유구현 상임감사위원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비밀보호와 신변보호를 위한 제반 법률이 잘 마련돼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적극 신고해 주길 당부한다”며 “용기 있는 행동, 부패신고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구현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시민에게 부패·공익신고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공익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구현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이 시민에게 부패·공익신고 안내 홍보물을 전달하며 공익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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