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지역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동서발전, 지역 소외계층에 명절음식 전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19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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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시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18~19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가위 정(情)을 함께 나눠요!’와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9월 18일 울산 동구 남목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송편, 과일, 전 등 추석명절 음식과 부식 재료를 포장해 울산 동구지역 홀몸노인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9월 19일 진행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선 본사 임직원 약 100명이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1,000만원 상당의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당진화력, 울산화력 등 각 지역 사업소에서도 9월 13~30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명절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명절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추석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8월 폭염 피해를 입은 울산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복지시설 기부 물품을 구입한 바 있다.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명절음식 전달을 위해 포장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명절음식 전달을 위해 포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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