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청렴시민감사관 역할·활동범위 공유
동서발전, 청렴시민감사관 역할·활동범위 공유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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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관청렴협의체 청렴시민감사관 공동회의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18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울산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자 12명이 공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은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다.

이날 회의는 울산 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별로 운영 중인 청렴시민감사관이 상호 협력해 청렴시민감사관 역할과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범사회적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이날 ▲공동회의 정기개최 추진 ▲기관 간 청렴시민감사관 교차감사 시행 ▲기관 간 청렴관련 심사 ▲민원조사 ▲인사위원회 참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공공기관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 민원·고충처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주요사업 등에 대해 감시·평가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동서발전을 포함한 울산민관청렴협의체 4개 기관과 민간단체 울산 흥사단이 모인 울산민관청렴협의체는 울산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율적으로 구축한 협의체다. 정기회의는 물론 청소년 문화제, 청렴생수 제공, 공익신고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등 울산민관청렴협의체 청렴시민감사관은 향후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범위 확대를 통해 반부패 자율시책을 개발·공유하고 지역을 위한 청렴확산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황재영 한국동서발전 청렴시민감사관(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공동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재영 한국동서발전 청렴시민감사관(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공동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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