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단녀·청년강사 일자리 창출 앞장
동서발전, 경단녀·청년강사 일자리 창출 앞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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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티치포울산과 업무협약 체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18일 울산 남구청에서 울산 남구청, 티치포울산(Teach For Ulsan) 사회적협동조합과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교육강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동서발전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수업 교육비를 기부한다. 울산 남구청은 코딩 전문가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티치포울산은 육성사업 세부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 기관은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대상 교육강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활동 및 홍보에 협조하게 된다.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초등학교 및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방과후 수업에 5,200만원의 강사료를 기부한다. 이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600여 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20명의 강사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공공기관에서 처음으로 탄력정원제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 시대에 필요한 코딩 교육을 지원하고 코딩 전문강사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통해 복지시설에 기부할 물품을 구입한다.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역 필요(needs)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등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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