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시민펀드 통해 2,500만원 모금 성공
남부발전, 시민펀드 통해 2,500만원 모금 성공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9.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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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크라우드 펀딩에 2,500만원이 모였다.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진 결과다.

남부발전은 9월 17일 참여기관 및 사회적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렸다.

크라우드 펀딩은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BEF) 재정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지역 내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목표액의 70% 이상 모금에 성공하면 BEF를 통해 잔여 목표액을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과 부산지역 7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50억원 지원을 목표로 부산 사회적 경제 지원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는 다수의 개인에게 사업성을 인정받은 사회적 기업의 자금조달 성공을 축하하는 한편 펀딩에 성공한 기업에게 공동기금을 지원하는 자리다.

기업들은 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홍보활동과 자금조달에 나섰다. 이를 통해 218명이 펀딩에 참여해 약 2,500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펀딩에 참여한 15개 기업 중 13개 기업이 펀딩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특히 사회적 기업 음악극단콩나물의 프로젝트 ‘판타지 뮤직 퍼포먼스, 니나노콩쥐’는 560만원이 넘는 투자금을 모았다. 이 프로젝트는 재활용 악기를 활용한 친환경 국악 퓨전 음악예술 공연으로, 한국의 미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소셜벤처 지키빌의 ‘세상에 하나뿐인 수제 우든펜으로 나를 쓰다’는 370만원을 모았다. 이어 소셜벤처 블루밍청춘의 ‘꽃스러운 당신께 시들지 않는 플라워조명’(260만원),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담쟁이가 그린 세상의 ‘필리핀 코피노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벽화 해외봉사’(230만원)가 뒤를 이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부산 사회적 경제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채널 판로개척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단순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소싱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는 등 자생력을 토대로 해 지속가능한 상생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페스티벌 성과공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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