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케셈(KESM)’ 민간 일자리 창업 희망자 모집
전기안전공사, ‘케셈(KESM)’ 민간 일자리 창업 희망자 모집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9.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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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접수··· 전기안전관리 분야 1인당 최대 400만원 지원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KESM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진=실습 중인 신입인턴 직원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KESM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진=실습 중인 신입인턴 직원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 시설의 안전관리를 일선에서 수행할 민간 전기직 종사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금을 제공해주기 위한 차원이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대 5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1년 동안 팀당 최대 2,5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와 절차에 관한 사항은 물론, 공사 소속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 신청 자격은 청년, 시니어 등 연령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현재 안전관리 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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