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인도네시아 수력사업 공동개발 위한 MOU 체결
한수원, 인도네시아 수력사업 공동개발 위한 MOU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9.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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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리빠-1 수력사업··· 설비용량 48MW규모 수력발전소 건설 운영
인도네시아 수력사업 공동개발 MOU 체결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민정 한국남방개발 대표가 기념사진으 촬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력사업 공동개발 MOU 체결식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박승우 도화엔지니어링 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민정 한국남방개발 대표가 기념사진으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9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롯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한국남방개발과 함께 인도네시아 뜨리빠-1(Tripa-1) 수력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뜨리빠-1 수력사업은 설비용량 48㎿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으로 향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 체결을 통해 BOOT(Build Own Operate Transfer)방식으로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건설 일정 등은 전력판매계약 체결 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BOOT 방식은 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하고 일정기간 동안 시설을 소유·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한 뒤 시설을 국가 등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은 운영기간 종료 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이 금융조달, 건설, 운영 등 수력사업 전 분야에서 국내 콘텐츠 수출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상생하는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난 2월 네팔 차멜리야 수력사업(30MW)의 성공적인 준공 경험을 바탕으로 파키스탄, 조지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수력사업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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