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미래전략 기술개발 위한 산·학·연 상생협력 기반조성에 힘쓸 것”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미래전략 기술개발 위한 산·학·연 상생협력 기반조성에 힘쓸 것”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9.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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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전력수요처 연구개발 협업시스템 구축
올해 4회 ‘에너지플러스’… 기술·산업방향 제시
회원사·산업계 간 소통 통한 신산업 창출에 매진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규모 에너지 전문전시회가 열린다. ‘에너지플러스’는 친환경·스마트 송배전, 청정 및 신재생발전, 전기차,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에너지 관련 신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전시회다.

이 행사는 전기 및 전력 관련 유사 산업간 상생협력 기반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 4개 기관이 동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해 에너지플러스의 방향성을 정립하게 됐고, 저희 한국전기산업진흥회를 중심으로 4개 기관이 ‘2018년 에너지플러스’를 400개 업체 800부스 규모로 국제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의 국제 행사로 개최함으로써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공적인 안착을 증명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 및 발전산업전에는 올해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대기업을 비롯해 ABB, 영화산업전기, 파워맥스, 국제전기, KP일렉트릭 등 중전기기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산업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원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술개발 과제 적극적인 참여… 전력산업 진흥에 힘써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해 R&D 성과로 한전의 위탁을 받아 신기후체제,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새로운 환경변화 대응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산·학·연·수요처의 연구개발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환경변화 대응 송변전 기자재 개발 로드맵’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

그 결과 4차 산업융합기자재(9개), 친환경 고효율 기자재(9개), 신재생 에너지 연계확대(5개), 글로벌 신기술 기자재(18개) 등 41개 추진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장세창 회장은 “환경변화 대응 송변전 기자재 개발 로드맵을 통해 세계기술 수준과 격차를 줄이고, 한전·기업의 동반성장과 한전 및 정부 국책R&D 사업에 해당과제가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진흥회 및 연구조합의 사업으로는 기술 분과위원회를 운영해 총 8개의 신규 R&D 과제를 발굴해 정부 R&D 사업에 제안해 7개 과제가 선정됐다. 연구조합에서 5개의 과제에 참여해 수행 중이며, 이와 별도로 4개의 신규 R&D 과제에 참여해 수행하게 돼 연구조합에서는 총 9개의 신규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 신재생연계로 새롭게 신설되는 70kV급 전압과 관련된 신송전 70kV급 핵심 전기기기 기술개발 과제 11개 과제를 2019년 정부 R&D에 제안해 회원사의 정부 R&D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NO

과 제 명

1

SF6 Free 1705060친환경 GIS 개발

2

154/6980MVASF6 Free 친환경 변압기 개발

3

70kV급 친환경 전력선 및 접속재 개발

4

신송전 70kVAICBM 기반 전기기기 IT&OT 융합 플랫폼 개발

5

70kV 변전소 기술고도화 및 표준화 개발

6

무선통신형 스마트 센서 내장 70kV 20/30MVA 변압기 개발

7

70kvPlug-in Electronic combined CVT 개발

8

초고압 VI를 이용한 72.5kV GIS 개발

9

신재생에너지 연계 스마트 70kV 전력용변압기 개발

10

70kV 친환경 절연유 적용 Compact 전력용 변압기

11

속경화공법으로의 친환경 나노-마이크로 스페이서(절연물) 개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18년 연구조합 신규 R&D 기획과제>

특히 지난 4월 27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9월 평양 개최예정인 남북 정상회담 등 남북간 협력과 화해 무드가 고조되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는 지난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와 ‘통일경제특구’ 포부를 밝히는 등 실질적인 남북경협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이 전기연구원, 숭실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이 전기연구원, 숭실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2015년부터 전기산업계 남북통일을 대비해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 기술정보 수집, 남북 전력기자재 표준정보연구, 남북 전력협력 과제발굴 등 전기산업계의 남북경협 준비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북한 전기산업 정보포탈시스템(http://nk.koema.or.kr)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기술 동향 및 미래 산업방향 제시 ‘에너지플러스 2018’
올해 4회째를 맞는 ‘에너지플러스’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산업진흥회는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력기기 미래기술 컨퍼런스, CIGRE 컨퍼런스, 전기·에너지 신산업 4.0 포럼,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 전력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의 신기술 동향과 미래의 산업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 전문전시회 ‘에너지플러스 2017’ 테이프 커팅식 전경.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에너지 전문전시회 ‘에너지플러스 2017’ 테이프 커팅식 전경.

장세창 회장은 “기술컨퍼런스도 이차전지, 전기, 발전, 스마트그리드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산업분야의 세계 유수 전문가를 초대해 올해의 시장을 점검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우리 에너지산업이 선진국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의 4개 유사 산업(송배전, 발전, 스마트그리드, 전지)이 참여하는 에너지플러스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이를 기반으로 향후 에너지 관련 전 산업이 함께하는 더 높은 미래로 상하는 에너지플러스로 발전시킴으로써 대한민국 1등 전시회, 아시아 1등 전시회로 만드는 것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에너지플러스 2018’에선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발전6사 중소기업 제품 통합구매상담회, 수요처 초청기술교류 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전시회 개최기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로 상담건수 648건, 상담액 7억5,400만달러 성과를 올린데 이어, 올해에도 양질의 해외바이어 초청을 위해 KOTRA와 공동 추진 중에 있으며, 해외바이어 초청규모도 100여 명으로 확대해 우리 업계의 수출다변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초청 바이어들에게 한국의 이미지 증대와 전력설비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전력설비견학 및 한국문화 체험행사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발전 중기제품 통합 구매상담회’의 경우 올해 150개 기업이 신청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관심도가 높아 주관사인 중부발전에 발전사 파견인력을 전년도 75명에서 100명으로 확대요청 할 계획으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기진흥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열린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장세창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장세창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회’도 지난해 6개 기관 및 업체에서 올해에는 12개 기관으로 확대해 수요처와 공급자간 상생협력 기반을 통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 회장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우리 업계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또 CIGRE 한국위원회와 함께 국제행사를 추진 중이며, 아시아전기제조업단체연합회(FAEMA)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워국 간 협력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시회 1일차에는 ‘전기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해 전기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6명을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에너지밸리, 새로운 전력산업의 메카
한전은 2014년 광주전남 나주혁신도시로 사옥을 옮기며 에너지밸리를 구축 중이다. 이와 함께 500개에 달하는 전력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거대한 핵심지구가 형성되는 셈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나주 에너지밸리 중소기업 맞춤형 시험평가 지원센터 설립을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으며, 올해 8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부지매입과 시험설비 구매 등 주요자산 취득에 대해 의결됨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험평가 지원센터는 전기산업진흥회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100억원)와 전라남도(35억원), 나주시(35억원)의 지자체 지원을 받는 등 총 사업비 204억원을 조달해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협력해 설립된다.

이로써 전기산업계의 신성장동력 강화 및 중소기업의 친환경 전력기자재의 연구개발과 시험적체 해소 등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시험평가 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2016년 2월 임시사무실 운영을 시작으로 전기산업진흥회에서 운영·관리하는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9월경 준공 예정이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올해 8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45억원) 및 한전(60억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에너지밸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수행해 총 149개 기업을 육성·지원해 680억언의 매출달성, 265명 일자리 창출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내년까지 총 200개 기업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세창 회장은 “에너지밸리 특화 인력양성 6개 과정을 신설해 그동안 764명이 수료했고 이중 207명을 관련 기업에 취업·알선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많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개원을 통해 전기산업 신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기업들 간 소통의 가교역할에 충실
장세창 회장은 전기산업진흥회의 비전을 설명하면서 소통 중요성을 대해 강조했다.

장 회장은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인불언신불지(人不言神不知)’라 해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해 왔다”며 “저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분들과 만나 의견을 나눈 소중한 기회들이 많았다. 그 결론은 전기산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소통이었다”고 회상했다.

과거 2006년 산업부에 ‘반도체디스플레이팀’이 신설되면서 한때 전기산업을 관장하는 부서가 사라지고 담당자로 격하됐던 적도 있었다.

정부 정책 수립에 현실성 있는 전기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선 정부 조직에 전기산업계를 관장하는 부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건의해 2013년 정부조직 개편시 ‘전자전기과’가 신설될 바 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올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통해 ‘전기업종 해외동반진출협의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장 회장은 “그동안 중소기업 수출촉진 지원사업은 ‘해외 유망전시회 단체관 참가’, ‘수출촉진단 파견이 단편적인 수행사업들로 주를 이뤘었다”며 “이들 사업들은 업체와 바이어간 직접적인 현지마케팅 주선이라는 의미에선 나름 성과를 내고 있었지만 연속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기산업진흥회의 전기업종 해외동반진출협의회는 대·중소기업간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및 롤 모델을 발굴하고 단품위주의 수출에서 ▲시스템화 된 패키지화 EPC 추진전략 수립 ▲대기업 및 공기업(한전, 발전6사)과 중소기업간 해외진출사업 발굴에 초점을 맞춰 중소기업의 연속적인 수출촉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NO

과 제 명

1

한전 유자격 업체 송. 배전자재 판매 대행사 설립 및 운영

2

해외 전력사에 국산기자재 실증지원 사업을 통한 판로 개척

3

전기연구원(KERI) 시험성적서/인증서 국제통용성 확대를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

4

라오스 소수력발전( Small Hydro Power Plant Project- 10.5MW)

5

메콩주변국가 (Greater Mekong Subregion) 현지공장 설립을 위한 수출산업단지 참여 타당성 조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 2018년 주요 발굴 과제>

장 회장은 “소통은 언제나 상대가 있고, 그 상대와 교감을 이뤄야 한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산업계의 의견을 항상 들어주는 열린 진흥회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기업협의회 ▲전전동기·ESS·변압기 등 개별 품목별 협의회 ▲임원사 월례간담회 ▲전기산업통일협의회 등 회원사 및 산업계 각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대화채널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진흥회가 업계 및 회원사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들은 이런 노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구성 요소 간 협력·참여 통한 발전에 집중
전기·전력산업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침체와 조선 및 플랜트산업 등 연관산업의 악화로 인해 내수부진과 미국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유럽·중국과 마찰 및 세계경기 위축, 중국·인도 등과 경쟁심화 등 어려운 수출환경에 처해 있다는 목소리다.

특히 중국·인도, 동남아시아 기술성장이 급진전함에 따라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내수시장 또한 얼어붙어 IMF 때보다 더 어렵다고 토로하는 관계자들도 있다.

장세창 회장은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업계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책은 판로확대를 위한 부대행사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에너지플러스 2018’의 역할을 얘기했다.

장세창 회장은 전기산업계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진흥회·유관기관·학계·산업체 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세창 회장은 전기산업계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진흥회·유관기관·학계·산업체 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번 에너지플러스 2018에서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발전6사 중소기업 제품 통합구매상담회, 수요처 초청 기술교류 상담회 등을 개최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 업계에 현실적이고 향후 기업이 성장하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파리 신기후변화협약의 발효와 더불어 새로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는 ESS, 마이크로그리드, HVDC 등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신산업에 전기산업계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전기산업 성장엔진 창출을 위해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3020 계획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CBM(AI, IoT, Cloud, Big Data, Mobile)을 융복합화 하는 기술개발에 전기산업계가 참여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 기술개발과제를 기획·발굴하고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표준개발로 병행해 나간다는 것이다.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는 ‘팀 협력을 중시하지 않는 기업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말은 기업의 성공에는 기업 내 구성요소인 부서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이런 구성 요소 간 협력의 중요성이 기업에 한정된다고 생각진 않는다”며 “전기산업계도 그 구성요소인 진흥회, 유관기관, 학계, 산업체 등 각 구성요소 간 협력이 없이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진흥회의 장기적인 계획들은 진흥회만의 노력만으론 이룰 수 없는 것들이며, 산업계의 단합된 참여와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산업진흥회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업계 각각의 소중한 의견들을 전체의 강력한 힘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전기산업계의 소통과 협력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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