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Jump’ 슬로건 아래 소통·신뢰 노사문화 구축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에 나선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8월 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병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소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한전KPS의 새로운 노사화합 비전을 담은 슬로건 ‘Great Jump’와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이 함께 발표됐다.
공동선언문에는 ▲평화로운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노사화합 비전 달성 ▲일터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 ▲Perfect & Pride, 새롭게 도약하는 KPS 구현과 고객가치 창출 노력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산업재해 예방 노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이번 노사화합 비전과 노사 공동선언문 선포를 통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KPS를 구현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해 글로벌 발전플랜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선 노사화합 공동선언문 선포 외에 노사 간 소통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통(通) Dream 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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