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 개최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 개최
  • 최옥 기자
  • 승인 2008.09.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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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속의 원자력’ 주제로 강연·토론

원자력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조직인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홍성운, WIN-Korea)는 2008년 9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삶 속의 원자력’을 주제로 2008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윤연숙 책임연구원이 ‘우리 몸엔 암세포가 있다 -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는 한편,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김종순 원장이 ‘원자력과 건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과 윤미진 부교수가 ‘원자력의 의학적 이용, 아름다운 동행’,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박재형 교수가 ‘CT로 보는 심장병 - 무엇이 보이나’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또 (주)메자이텍 박경배 대표이사, KBS 이은정 과학전문기자,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등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원자력의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2000년 11월 7일 설립된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일반인들에게 원자력을 바르게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해 현재 60여개 국의 여성 원자력전문가 2,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omen In Nuclear-Global)의 국내조직으로, 매년 ‘여성과 함께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해 오고 있다.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및 대학과 병원 등 원자력 관련기관에서 일하는 전문직 여성 2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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