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무더위 잊고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실시
에너지공단, 무더위 잊고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실시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8.08.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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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일 명동 찾아 ‘문 닫고 냉방 영업’ 당부
이상홍 에너지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오른쪽)이 명동 일대 한 상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이상홍 에너지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오른쪽)이 명동 일대 한 상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냉방시설 가동이 급증함에 따라 상점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8월 14일 서울 명동에서 서울YWCA와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공단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명동 일대 상점들이 여름철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8월 둘째 주부터는 주 3회 명동을 찾아 일대 상점들의 ‘문 닫고 냉방 영업’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단순 점검에서 벗어나 홍보활동을 강화해 자율적인 문 닫고 냉방영업과 에너지절약 실천에 참여한 가게를 칭찬하는 캠페인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서울YWCA 함께 오는 9월 초까지 명동을 비롯한 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역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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