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현장·출자회사 방문… 안전방침 최우선 실천 강조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전소 현장 및 출자회사를 찾았다.
김병철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8월 14일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와 출자회사인 대구그린파워를 방문했다. 이어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폭증함에 따라 전력수급 일선에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김병철 사업본부장은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현장 작업시 폭염으로 인한 근무자들의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사업소에 주문했다.
김병철 사업본부장은 ‘안전 최우선, 사람이 최우선이다’라는 남부발전 안전방침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발전공기업 직원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와 대구그린파워는 천연가스(LNG)를 주 연료로 한 청정에너지 발전소다. 대구·경북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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