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대학생 185명 대상 맞춤형 직무교육 가져
전력거래소, 대학생 185명 대상 맞춤형 직무교육 가져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8.08.14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차세대 전력인양성반’ 프로그램 성료
전력거래소는 8월 6~10일까지 전국 42개 대학에서 참가한 대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차세대 전력인양성반’을 운영했다.
전력거래소는 8월 6~10일까지 전국 42개 대학에서 참가한 대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차세대 전력인양성반’을 운영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2013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전력분야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이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국 42개 대학에서 참가한 대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차세대 전력인양성반’을 운영했다.

차세대 전력인양성반은 전력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최근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이 강화되면서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과정에서는 전력시장과 계통운영 등 최신 직무교육을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에너지정책 특강이 펼쳐졌다. 또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해 전력수급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용관련 전문 컨설팅기관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특강이 이뤄졌으며, 전력거래소 신입직원과 멘토링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기초직무지식을 듣는 등 취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석태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력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력산업을 이끌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