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현장점검 실시
동서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현장점검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8.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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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소 순회하며 안정적 전력공급 당부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월 10일까지 경영진이 전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는 물론 공급능력을 극대화하고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8월 2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일산화력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전력피크 대비 현황 및 비상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교대근무 직원들을 만나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과 표영준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도 각각 울산화력·호남화력, 당진화력, 동해바이오화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설비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 후 교대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동서발전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전력수급 안정이 위협받지 않도록 발전설비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차질 없는 전력공급과 철저한 보안·안전체계 운영으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일산화력본부를 현장 점검하는 모습
8월 2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이 일산화력본부를 현장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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