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중·고교 교사 대상 원자력 이해 교육
원자력연구원, 중·고교 교사 대상 원자력 이해 교육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8.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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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부터 사흘간 실험·실습 통한 방사선 및 원자력에너지 주제 직무연수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질 중·고교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균형 있는 원자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원자력연구원은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중·고교 교사 25명 대상 ‘실험·실습을 통한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 직무연수를 8월 7일부터 3일 간 원자력연구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사 직무연수는 2014년에 시작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과학적 지식을 넘어 사회적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직무연수는 △생활 속 방사선 ▲실험을 통한 방사선 이해 ▲핵안보 정책 ▲가상 원자력발전소 체험 ▲원자력 교육지도 사례 및 교육지도안 개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견학 등 실험실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원자력연구원은 대전시교육청의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5년간의 교육 운영경험과 참가 교사의 강의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원자력 이해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연구원은 중·고교 교사 대상 ‘실험·실습을 통한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 직무연수를 8월 7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원자력연구원은 중·고교 교사 대상 ‘실험·실습을 통한 원자력 바로 이해하기’ 직무연수를 8월 7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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