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 꾸준한 국제화로 결실”
“기본에 충실 꾸준한 국제화로 결실”
  • 박기웅 기자
  • 승인 2008.09.11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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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최규하 (사)전력전자학회 회장

사단법인으로 출발한 지 12년째를 맞은 전력전자학회(회장 최규하, 건국대 교수)에 올 들어 6월 초 그토록 기다리던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학회가 지난 2001년 1월 계간지로 창간한 영문논문지 JPE(Journal of Power Electronics)가 창간 8년 만에 국제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인 SCI의 전초인 SCI E에 등재됐으며 올해 초부터 이를 소급 적용한다는 반가운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이는 학회지 JPE가 지난해 말 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되자마자 SCOPUS에 등재된 데 이어 연속 상종가에 가까운 영양가 있는 빅뉴스. 현전직 임원이나 편집위원, 사무국을 비롯한 학회 관계자 모두는 다른 학회에 내비칠 파장을 우려해 표정관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 정작 최규하 학회장은 전직 회장단과 역대 편집위원 및 SCI 등재위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나아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일군 쾌거라며 공로를 딴 데 돌렸다. 하지만 맘 고생은 누구보다 많이 했다. SCI E의 등재는 이 분야 관련 학회에서는 처음인 데다 창립 12년 만에 이룬 개가라 내색을 했다가는 유관 학회에 시샘을 톡톡히 받을까 봐 노심초사했다고 그는 전한다.

마당발인 최 회장의 공적은 대단하다. 그는 지난해 송인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기술협력과 교류, 연구조사 및 출판, 교육 및 세미나 등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한·중·일 3국 간 국제교류협력 MOU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오는 10월 31일 킨텍스서 2008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최 회장을 최근 학회 사무국 집무실에서 만나 이번 SCI 등재 경사를 일구기까지 노력과 그동안 운용해 온 제반 주력사업, 나아가 앞으로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소상히 알아봤다.

EPJ 전력전자학회의 태동 배경과 연혁을 소개한다면.

최규하 전기공학의 최첨단 기술의 하나인 전력전자 기술은 1990년대 들어 자동화 및 정보화 등의 분야에서 급속하게 발전해왔습니다. 이에 전력전자공학 분야의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 및 산업체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문적인 학술활동을 통한 산·학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신기술을 발전시키고 보급키로 의견을 모으고 전력전자학회를 설립했습니다.

지난 1996년 6월 15일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첫 출범했으며, 이듬해 1997년 3월 12일 통상산업부로부터 법인 설립을 인가받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우리 학회의 회원은 대학·연구소·산업체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력전자 분야의 전문가 2,700여 명과 특별회원 140여 업체로 구성돼 있습니다.

EPJ 학회의 중점 사업과 올해 사업을 중간 결산한다면.

최규하 학회의 사업은 저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중점 사업은 ▲학술발표회·강연회 등 학술발표사업 ▲학회지·논문지·영문지 등의 발간사업 ▲국제학술회의 개최 및 학회 간 국제교류사업 ▲산업체의 기술용역활동 및 조사사업 등으로 대체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올해의 사업을 위의 순서대로 간단히 중간 결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학술발표사업은 지난 4월 25일에 서울산업대에서 개최한 3개 연구회 합동 춘계학술발표회에서는 38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그동안 편의상 합동으로 개최했던 춘계학술발표회를 3개 연구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해 예전의 발표회보다 훨씬 더 성과가 높아졌다고 봅니다.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금호화순리조트(전남 화순)에서 개최된 2008 전력전자학술대회에서는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53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돼 성황을 이뤘습니다. 특히 5개 전문위원회가 가진 학술세미나는 아주 성황리에 이뤄져 기존의 논문발표와는 달리 진전한 전문가들만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벌써 오래전부터 시행해 오던 것 중에 대학생들의 창의력을 겨루는 I·E경진대회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4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총 18개 팀을 시상하게 됐습니다. 대상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금상에는 중소기업청장상을 유치해 수여하는 등 학회로서는 파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대학생들로부터 지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이끌어 냈습니다.

올 10월 31일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8 정기총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회원들이 모여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발표할 것입니다.

둘째 발간부문은 매 짝수 월마다 격월간으로 전력전자학회지와 전력전자 논문지를 차질 없이 발간하고 있습니다.

계간(1,4,7,10월)으로 발행하고 있는 영문지(JPE)는 2007년 학술진흥재단 등재지로 선정됨과 아울러 2007년 12월 세계적으로 저명한 Elsevier사에서 발행하는 SCOPUS에도 등재됐으며, 2008년 6월에는 SCI E에 등재가 되는 개가를 올리게 됐습니다.

셋째 국제교류사업은 중국과 일본 등지의 전력전자 관련 학회와 밀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998년부터 3년마다 전력전자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ICPE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wer Electronics)는 한·중·일이 번갈아가며 개최하며, 우리나라는 2011년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넷째 산업체 조사사업은 작년부터 전력전자 관련 제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업체에 시상을 하는 ‘올해의 전력전자제품상’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합니다. 올해도 3개 업체가 이미 접수해 현재 차질 없이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에서 대학을 평가하고 있고 해마다 모든 대학들이 이에 적극 발맞춰 협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미천하지만, 마치 중앙일보의 대학평가와 유사한 전력전자학회의 업체 평가에 모든 관련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때가 곧 오리라고 예측해 봅니다.

EPJ 앞으로 추진할 사업과 목표는.

최규하 이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특별히 추진해야 할 사업보다는 KIPE2016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모든 학회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토대를 구축하고 자리가 잡히도록 애쓰는 데 남은 시간과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장학금사업은 일부 회원들이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연내에 곧 추진될 것으로 생각되고, 희망적으로 보면 올 추계 정기총회에서 시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PJ 영문논문지 SCI 등재에 대한 소감은.

최규하 SCI는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Science Citation Index)로서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나타내는 척도로 미국의 과학정보연구소가 지난 1960년대부터 사용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금번 우리학회의 영문지 JPE의 SCI E 등재는 학회 창립 12년을 통틀어 가장 경사스런 쾌거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JPE의 SCI E 등재는 분명히 우리 학회의 긍지이며 큰 자랑입니다. 앞으로 젊고 유능한 전력전자학회 회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또 전력전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희소식은 향후 회원 증대 및 국내외 산업체들과의 교류에는 물론 인접국인 중국이나 일본의 많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전력전자학회 전회원은 JPE의 SCI 등재를 위해 전임 회장님들이 중심이 돼 온 이사진들이 혼연일체가 돼 JPE가 우수한 국제적인 논문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줄곧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학회는 짧은 기간 안에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학회로 성장됐고, 이를 위해 논문의 모집에서부터 심사 등의 전 과정에 전력을 다해 주신 역대 편집위원 및 SCI 등재위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헌신적인 기여가 있었고 회장으로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공로를 그분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물론 이러한 결실 뒤에는 엄청나게 늘어난 업무를 견디며 애써주신 사무국의 노고도 잊을 수 없겠지요.

지난 2001년 우리 학회가 영문지 발간을 시작할 때부터 국제화에 나름대로의 기반을 갖고 전력전자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왔고 논문의 모집과 심사와 선정과 발간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논문지로서의 가장 기본인 논문투고부터 심사에 이르기까지 기본에 충실하려고 해 왔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논문을 적극적으로 독려해 모집해 왔고 편당 3인 이상의 국내외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엄정한 심사를 거치도록 관리해 왔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절묘하게도 게재 논문들이 국내외 저자 간에 적정한 분포를 이뤄왔고, 어떤 때는 오히려 외국논문이 대부분이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대체로 우리 영문지의 경우 외국논문이 약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주효했던 것은 국제적 최상 수준의 논문을 많이 게재해 주신 회원님들의 애정과 열의와 노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PJ SCI 등재까지 그동안 추진 과정은. 또 앞으로의 과제는.

최규하 JPE는 2001년 4월 창간됐고 그 당시부터 최우선적으로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을 편집위원으로 모셨으며, 국내보다는 국외논문 섭외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영문지의 국제화를 지향해 왔습니다.

질적 수준을 제고시키기 위해 3인의 국내외 심사위원들에게는 심사의 공정성 및 엄정성을 부탁드렸습니다. 초기부터 논문심사의 모든 과정을 전자메일로 진행시켰고 곧바로 심사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함으로써 논문의 투고부터 게재까지 심사기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했으며, 또한 발간 일자도 엄수해 왔습니다.

2005년 1월, 드디어 ‘Thomson-ISI’에 등재신청을 하게 됐고 그 후 인용지수의 상향을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공·사적 접촉을 통해 국외 연구자들의 논문 투고를 적극 유도했습니다. 또 그동안 일부 외국에만 배포하던 JPE를 ‘인용도 상향 및 확대 홍보’를 위해 국외 배포의 폭을 크게 확대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했습니다.

공문을 제출한지 3년 6개월만인 지난 6월 19일 미국 논문지표조사기관인 톰슨 사이언티픽(Thomson Scientific)으로부터 영문논문지 JPE가 SCI E에 등재됐으며 2007년 1월호부터 소급적용 한다는 공식 서한을 받았습니다.

EPJ SCI E 등재와 관련 앞으로의 과제는. 

최규하 JPE는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로 발간되는 논문지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화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 결과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이 논문 투고 및 심사, 편집에 적절히 참여하고 있어 심사위원 및 논문저자들을 국내외적으로 잘 구성했다고 생각하며, 이런 측면에서 JPE는 국제적인 논문지로서는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그동안 영문지는 국내 전력전자학회 회원 및 외국투고자 및 심사위원들 위주로만 배포돼 왔습니다. 그 때문에 국제적으로 다양한 독자층 확보도 어렵고 재정적인 이유로 인한 발간부수도 미흡한 실정입니다. 최근 대폭적으로 구독회원들을 발굴해 전 세계적으로 확대 배포함으로써 논문지로서의 최고생명인 구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더욱 홍보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차원에서 현재의 영문지 발간 방법을 유지해 나가고 지속적인 지원도 해나갈 생각입니다. 아울러 질적 수준의 대폭 향상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출판사를 통한 영문지 출판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SCI E 등재에 따라 논문 투고가 증대될 것을 감안할 때 양적 증가에 따른 질적인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국내외 논문 심사위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분야별 전문성 및 논문심사를 강화토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편집위원도 확대 개편하고 전문분야별 책임편집위원제도를 새로 도입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번 JPE 의 SCI E 등재는 우리에게 SCI로의 전환이라는 또 다른 과제를 안겨줬고, 이제 명실상부한 국제적 저명 영문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회원 모두가 서로 합심해 우리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우리 JPE가 세계적 저명지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결집된 힘으로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EPJ SCI 등재를 어렵게 추진하고 있는 다른 학회에 당부사항이나 조언이 있다면.

최규하 ‘국제화’와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 두 가지를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학회는 그동안 1996년 창립시기부터 국제화에 매우 주력해 왔습니다. 매 3년마다 개최되는 ICPE(전력전자 국제학술대회)는 세계적인 전력전자분야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일본과 독일과의 협력에 주력해 왔으며 그 이후 참여 나라를 다국화 시키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것에는 회원들이 꾸준히 국제적 활동을 해 왔던 덕을 톡톡히 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2006년 국내 첫 IEEE PESC학술대회를 유치했고 2007년 ICPE부터는 IEEE PELS(미국전력전자학회) 및 EPE(유럽전력전자학회)와 공동 개최를 처음 시도함과 동시에 2007년 초 IEEE PELS와 MOA를 체결하고 ‘ICPE ’07’부터는 IEEE Explorer에 등재하게 됐습니다. 대구에서 개최된 ‘ICPE ’07’행사 중에는 한·중·일 3국의 관련학회간 공동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2009년부터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토록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화에 꾸준히 노력해 왔던 성과가 오늘날 큰 힘이 됐다고 봅니다.

EPJ 융합기술로 가고 있는 향후 전력전자기술의 트렌드는.

최규하 전기공학의 최첨단 기술의 하나인 전력전자기술은 자동화·정보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전력용 반도체 및 마이크로 프로세서 등의 반도체 기술과 그 응용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력전자기술은 전기·전자·기계분야 뿐 만 아니라 제어와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야가 함께 복합돼야 하는 종합 첨단연구 분야입니다. 특히 현대에는 기존의 아날로그 제어장치들이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 되고, 자동화·무인화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30여년간 전력전자분야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기술적 성장을 이뤘습니다만, 미국·일본·유럽 등 대부분의 대학에서 전력전자 과정을 최근에 와서야 개설되고 있으며 여기서의 연구결과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뤄 가고 있습니다.

세계적 회사인 GE, Westinghouse, Simens, ABB, 도시바, 미쯔비시, 마쓰시다 등에서는 전력전자 기술을 응용한 전철용 구동회로, 고속전철용 구동회로, 철강용 유도가열로, 무정전전원장치, 모터와 팬을 고효율로 운전하기 위한 VVVF장치, 소·중·대형 컴퓨터용 전원장치, 고효율 BLDC Motor, 고정밀 전원장치인 SMPS 등을 생산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전력전자는 공학(Engineering)이 아니라 기술(Technology)임을 반증하고 있는데요, 바로 전력전자 자체가 최근에 거론되는 ‘융합기술’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타 전공에서는 근래에 와서야 기술적 융합기술을 시도하고 있지만 전력전자분야는 그 자체가 융합기술입니다. 다만, 전력전자기술로서 필요한 것은 전력IT, 생체제어, 연료전지시스템 등 다양한 부하에 확대 적용해 나감으로써 전력전자의 기술적 영토를 넓혀 나가고 보다 시스템의 고도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보다는 더 넓은 영역, 즉 전압으로만 말씀드리자면 초고압 및 극저압의 극한 기술에도 도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최규하(崔圭夏) 전력전자학회장은….
 1955년 7월 24일생.
 1978년 서울대 공대 전기공학과 졸업.
 1980년 동 대학원 전기공학과 졸업(공학석사).
 1986년 동 대학원 전기공학과 졸업(공학박사).
 1987년 오레곤주립대 Post-Doc.
 1997년~1998년 건국대 연구처장
 2002년~2004년 건국대 교무처장
 현재 건국대 전기공학과 교수 및 에너지전자신기술연구센터장
 1998년~2006년 당학회 이사 감사 부회장 역임
 2007년~현재 당 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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