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포근한 안식처를”
“아이들에게 포근한 안식처를”
  • 최옥 기자
  • 승인 2008.07.21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전KPS,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한전KPS(사장 권오형)의 한마음봉사단이 저소득층의 자녀들에게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7월 16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송파 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에서 페인트칠과 도배를 하는 등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오형 사장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의 천장과 벽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권 사장은 또한 수리비용 500만원을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 이기택 부이사장에게 전달했다.

권오형 사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들과 같은 봉사자들이야말로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나누는 사랑,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과 같은 노력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파 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한전KPS 권오형 사장과 한마음봉사단.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회사 전문기술을 활용해 복지시설 주거 공간 고쳐주기 등 ‘사랑의 집 고치기’와 같이 타사가 제공하기 어려운 기술봉사 서비스,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공동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반봉사 등으로 활동영역을 구분,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한마음봉사단은 칸막이 공사, 도배, 페인트칠, 주방 싱크대 설치, 방문 및 창문 설치, 전기공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