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교역 중심 인천을 움직이는 ‘명품사업소’
동북아 교역 중심 인천을 움직이는 ‘명품사업소’
  • 최옥 기자
  • 승인 2008.07.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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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한전 인천사업본부

한전 인천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호)는 97년 전인 1911년 7월 경성전기(주) 인천지점로 출발해 1970년 7월 한국전력(주) 인천지점으로 개칭했다. 이어 1981년 5월 중구 신흥동 사옥으로 이전한 후 1982년 1월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사로 승격됐다. 2006년 9월 한국전력공사 인천사업본부로 발족했으며 지난 4월 1일 부평구 갈산동 사옥으로 이전, 새로 출발했다.

인천광역시, 부천시, 김포시 및 시흥시를 관할하고 있는 인천사업본부는 강화·김포·부천·시흥·남인천·서인천·제물포·영종지점을 관할로 해 123만호의 고객에게 2만6,582GWh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전 인천사업본부는 인천광역시와 부천시, 김포시, 시흥시에 걸쳐 1,455㎢에 이르는 면적을 관할하고 있다. 이 지역은 동북아 국제비즈니스와 교역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지역의 특성상 인천공항 중심 3시간 비행거리 내 약 20억에 달하는 인구가 상주해 있다. 또한 對중국교역 최일선 항만으로 수출입 물류수송의 집결지이며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09 세계도시엑스포 개최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포, 검단, 중동 등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도시, 농촌 및 도서지역을 두루 갖춘 도농 복합형 수도권 사업장이란 점도 인천사업본부의 독특한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인천사업본부는 판매SI시스템 및 고객센터를 전국 사업본부로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등 서비스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 또 늘어나는 인천지역의 전력수요에 대비해 설비투자의 계획성과 효율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인천사업본부는 대규모 지중화 개발 사업을 시행하는 한편 송도, 영종, 청라지구 등 약 6,300만평에 대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친화형 설비와 도서지역 설비인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사업본부는 이와 함께 직원 및 협력업체, 유관기관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비상동원태세를 점검하는 등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휴기간 중에는 안정적 전력 확보를 위해 과장 및 직원 1명, 협력업체 1개조로 구성된 정전복구 필수요원을 비상근무토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전력회사 위상에 부합하는 선진형 배전센터 구축을 목표로 해 현재 본부 및 제물포지점에 배전센터 구축을 완료한 상황이다. 향후 서인천지점에 선진형 배전센터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그림1 배전현황>


<그림2 영업현황>


조직활력 제고로 내부평가 1위 달성이 목표

인천사업본부는 지난해 한전 사업소 평가에서 고객만족 1위, 내부평가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 최근에는 청렴도 평가결과 2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깨끗한 한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청렴도 점수를 더 높임으로써 내부평가 1위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사업본부는 이를 위한 구체적 툴로 ‘Bravo 인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내부평가 1위 달성을 위해 조직문화 활성화 및 역량 집중화가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감성경영 실천’이라는 본부장 경영방침을 모든 지점에 확산·전파하는 혁신활동이다.

Bravo 인천 프로젝트는 ▲활력이 넘치는 新문화 정착을 통한 내부고객 만족 극대화 ▲‘종업원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기업경영의 세계적 인식 확산 등을 주요가치로 삼아 성과창출형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일 잘하는 Bravo ▲함께 하는 Bravo ▲사랑하는 Bravo ▲창조하는 Bravo라는 4가지 테마로 구분, 시행되고 있다.

‘일 잘하는 Bravo’는 Speed 경영 추진, 업무통(CSP) 운영, 본부장 지시사항 관리시스템, 집중근무시간제 확대운영, 팀별 실적관리시스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등을 주내용으로 하며, ‘함께 하는 Bravo’는 한마음 열린 대화, 본부장과 아침대화, 본부장이 쏘는 Bravo콘, 팀 만남의 장 이어달리기, Bravo 仁川 생활정보, 동호회 운영 활성화, 노사가 함께하는 월간회의 등을 통해 직원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사랑하는 Bravo’는 전력가족 일체감 행사, 가정의 날 행사, 스마일 미러 비치, 삼복 맞이 테마서비스, 사회봉사활동 내실화, 자연에 대한 사랑 느끼기, 팀장이 써주는 생일축하 카드 등을 통해 화합의 범위를 확대했다.

‘창조하는 Bravo’는 업무혁신의 날(캐주얼데이), 경영도서 릴레이, 혁신스쿨 운영, 교육·휴가 적극 활용하기, 자기계발을 통한 자격증 취득, 신규 수익창출 모델 발굴, 지역대학에 신기술 현장견학 기회제공 등을 주내용으로 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유도를 취지로 한다.

고객중심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지난해 고객만족 1위를 달성한 인천사업본부는 그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더욱 공을 들일 예정이다. 

특히 고객센터 통화실패고객에 대해 Call-back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센터 One-stop 미처리고객에게는 ‘자필 사랑의 편지’를 발송하는 등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또한 창구에서부터 對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려 하고 있다. 창구안내 도우미를 연중 운영하고, 창구직원 및 현장직원은 본부차원의 서비스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서비스도 강화됐다. 불만고객 접수 즉시 해당 담당간부 현장방문 하여 우호고객화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과 접촉한 고객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활동 및 활동결과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로 지속적인 Feed-Back을 하고 있다. 또 요금과다고객을 현장방문 하는 한편, 절전안내 및 요금절감방안을 설명하고 하·동절기 사용량 50% 이상 급증고객에 대해서는 포스트잇을 제작, 누진제를 집중홍보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다. Bravo봉사단을 창단, 운영하고 있는 한전 인천사업본부는 이웃사랑, 환경사랑, 지역사랑, 학습지원이라는 4대 분야에 걸쳐 활동을 강화해 왔다.

그간 인천사업본부는 부평역 밥퍼 활동, 백병원과 도서지역 의료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장애인 재활도우미, 쪽방촌 시설점검, 등산로 쓰레기 수거, 청소년 영어 학습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인천사업본부는 한전 판매사업소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을 인증 받는 등 환경사랑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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