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까지 2년 간 회장직 수행
연기협은 7월 4일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양명승 원장을 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원장 임기는 2010년 6월까지다.
양명승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연기협은 출연연, 민간연구소, 기업 등 다양한 성격의 기관들이 모여 있는 중요한 협의회”라며 “협의회가 어떤 사안이 있을 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명승 신임 회장은 서울대(금속공학과), KAIST(재료공학·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재료공학·박사)를 나와 1984년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입소, 핵연료개발부장, 건식공정핵연료기술개발부장을 거쳐 지난해 11월 27일 제17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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