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세계로… ‘2008 국제전력IT 및 전기설비전’
기술로, 세계로… ‘2008 국제전력IT 및 전기설비전’
  • 최옥 기자
  • 승인 2008.06.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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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20여개국, 300여업체 참가… 국내 최대 전기전시회로 자리매김

국내 우수 전력기술 및 우수 전력기기의 제품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전시의 장인 ‘2008 국제전력IT 및 전기설비전(Global Electric Power Tech 2008)’이 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 최고의 전기관련 전시회인 글로벌 파워텍 2008에는 국내외 20여개국, 300여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50여개국의 발주처, EPC 기업 및 유력수입상 300여개사가 대거 초청되면서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번 전시회는 총 전시면적 10,388㎡, 443부스가 배치, 규모면에서 지난해의 2배 수준을 보였다.

전시품목은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발전 플랜트설비 및 송전·변전 기자재, 전자·전기품질 및 네트워크시스템, 전력IT 설비 및 시스템, 제어 및 관리시스템, 전기설비 및 관련기자재, 조명 및 관련기자재 등이 선보였다.

해외 전력산업 관련 정부, 전력회사, 발주처 등 전력 및 플랜트 산업에 있어 세계 각국의 Major Player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플랜트 수·발주, 무역·투자상담 및 컨퍼런스를 펼치는 멀티웨이형 전시, 상담회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력IT 컨퍼런스 2008 ▲전력플랜트 및 기자재 수출상담회 ▲해외 발전 플랜트 발주처 조달 설명회 ▲전기안전기술교육 등이 병행 개최됐으며, 바이어 환영행사로는 ▲KOTRA 주관의 해외 바이어 환영 리셉션 ▲한국전력공사 주관의 해외 바이어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기술세미나로는 ▲태양광 발전설비 기술세미나 ▲전력IT·시스템 기술세미나 ▲전기품질·진단 기술세미나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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