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태양광발전 사업 본격화
현대중, 태양광발전 사업 본격화
  • 최옥 기자
  • 승인 2008.05.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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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 제품 홍보

최근 태양광 제품 생산공장을 준공하며 태양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공동주최로 대구 EXCO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열린 ‘2008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태양광 모듈, 셀, 웨이퍼, 실리콘, 잉곳 및 태양광인버터 등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

전전시스템사업본부는 앞서 5월 20일 충북 음성군 소이산업단지 내에 총 60MW 규모의 태양광 제1공장 준공식을 갖고 태양광발전사업 확대를 선언했다.

이날 전전시스템사업본부는 충청북도와 1,9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추가 투자에 대한 투자조인식을 체결함으로써 2010년 총 330MW 규모의 대규모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현재 60MW 규모의 태양광 제1공장은 30MW 태양전지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2009년 초까지 60MW로 증설될 예정이다.

또 270MW 규모의 태양광 제2공장이 제1공장 옆에 들어설 예정으로 전전시스템사업본부는 2010년 초까지 단계적으로 생산설비를 설치, 가동한다는 전략이다.

▲많은 관람객이 ‘2008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현대중공업 부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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