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선도하는 Total Solution
21세기를 선도하는 Total Solution
  • 한동직 기자
  • 승인 2008.05.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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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주)

일진전기(주)는 국가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신소재 및 전기통신 전문기업인 일진그룹의 주력사로 ‘21세기를 선도하는 Total Solu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력분야, 신소재, 통신 분야에서 현재 100% 기술자립도를 바탕으로 첨단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해 왔다.

1967년 설립된 일진전기(주)(대표 최진용)는 일진그룹의 모기업으로서 비철금속산업을 시작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근간이 되는 전력, 통신, 재료분야 등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가 산업 발전의 초석인 전력, 소재, IT 전문기업으로 송·변전 및 배전용 전력기기, 산업용 모터/펌프, 송·배전용 전력케이블, 통신케이블, 금속재료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전력 및 통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100% 기술자립도를 바탕으로 첨단 분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한 송·배전용 전력기기, 차단기, 배전 자동화용 시스템, 고압·특고압 및 초고압 전력케이블, 동·광통신케이블, Ubiquitous Solution(RFID, SI), 재료(Cu wire, 전자재료), 환경(DPF) 등 폭 넓은 산업분야에 진출해 그 동안 국내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이와 더불어 일진전기는 지난 2000년 관계사인 일진전선과 2003년도에는 (주)일진을 합병해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 분야를 흡수함으로서 명실공히 전기전선업체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또한, '07년에는 계열사인 일진중공업을 합병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초고압 송·변전 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종합 중전기 회사로 발전했다. 전기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국가 기간산업의 대동맥인 케이블 분야가 상호보완을 이뤄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진전기는 올해 ‘사업고도화’, ‘세계화’, ‘기술고도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아래 ‘턴키’방식 중 하나인 ‘전기 EPC사업’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럽, 북미지역의 교체 수요와 중동 및 신흥국가의 도시개발 확대에 따라 전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진전기는 전선 수출 외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중소형 발전 분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일진전기 에너지그룹의 전력IT사업팀은 일진네트웍스, 이니투스, 정보통신 부분을 총괄하고 있다. (주)일진(현재 일진전기와 통합) 정보통신사업본부에서 분사해 LG텔레콤 Outsoucing 업무를 기반으로 IT분야에 진출했다. 

이후 2006년 일진전기와 함께 RFID 전문업체 아이템모아(현, 이니투스)의 지분을 인수해 RFID/USN SI Solution 컨설팅으로부터 S/W개발 사후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사업본부 및 Mobile사업본부에서 신사업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이니투스는 2006년 일진전기와 일진네트웍스의 지분인수를 통해 일진그룹의 가족이 됐다.

바코드를 대체할 RFID의 시장 개척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최근 자체 리더기의 생산, Tag 제조 개발을 완성하는 등 기술 개발에 성공해 유비쿼터스 시대의 선두 기술기업으로서의 목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보통신 부분은 1976년 국내 최초로 동복강선을 KAIST와 공동으로 개발해 국산화했으며 이러한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6년 첨단 제조 및 검사설비를 갖춘 광케이블 공장을 완공해 통신의 고품질, 대용량화를 실현했다.

또한 21C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전력 및 정보통신 IT Solution 전문회사로서 첨단 IT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광전압센서와 디지털 판넬미터 등 IT제품 집중 소개
이번 전력기술컨퍼런스 관련 전시회에서는 전시회의 성격이 발전소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일진전기에서는 특히 발전소 광전압센서와 디지털 판넬미터와 같은 전력 IT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전력계통의 전압측정을 위해 사용 중인 철심형 PT는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절연열화, 서지 노이즈 등에 의해 많은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대형 플렌트나 발전소 등 주요 설비에서 발생하는 PT사고는 그 피해가 2차로 확대되어 시스템 전체가 Shut-down 되거나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로 이어져 인적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광학식 원리를 이용한 광전압센서는 1차 고압부와 2차 제어부가 광학적으로 절연되어 있고 고압단자와 접지간의 전기적 통로가 존재하지 않아 절연열화나 폭발의 위험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기존(철심형 PT)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체기술로서 각광을 받아왔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후반부터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지만 아직 상용화를 못하고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은 한국남동발전(주)과의 연구용역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일부 선진사에 의해 상용화된 72.5kV 이상 초고압 분야를 제외한 고압반에 적용되는 광전압센서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지지애자 내부에 전압센서를 내장해 기존 지지애자와 대체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고 디지털 판넬미터는 설치를 위한 별도의 판넬 커팅 없이 기존 아날로그 판넬미터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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