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8월 2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70여 명을 초청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민과의 교류 활성화로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한전기술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는 회사 홍보영상 시청, 선배와의 대화, 역사에서 배우는 윤리 등으로 진행됐다.

구미전자공고 선배로서 후배들과 함께한 최누리 한전기술 원자력기계기술그룹 사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담을 나눠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인호 선생은 “지금 배우고 있는 학업이 실제 산업 일선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생히 지켜본 학생들이 신기해하며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갖게 해준 한전기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기업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상생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