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품질 높일 수 있는 방법·내용 등 논의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7월 20일 원주 본사에서 폐광산 오염수질개선사업 관련 조사용역에 대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단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수질개선사업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조사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과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에서 올해 추진하는 수질개선사업 조사용역은 타당성조사 4개 광산, 파일럿실험 6개 광산이다. 강원도 6개 광산, 충청도 3개 광산, 경상도 1개 광산 등 총 10개 폐광산에 8억3,1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정필 공단 수질지반실장은 “공단은 수질개선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조사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완성도 높은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광산 피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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