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경주 동호인 스포츠 활성화 기여
월성원전, 경주 동호인 스포츠 활성화 기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08.04.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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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주최 동호인 스포츠 대회 경주의 대표 체육행사로 자리매김

▲ 월성원전이 주최한 '제2회 국민생활체육 월성원자력본부장기 경주시 남여 볼링대회' 개회식 장면.
경주지역 볼링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월성원전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볼링연합회(회장 강익수)가 주관한 ‘제2회 국민생활체육 월성원자력본부장기 경주시 남여 볼링대회’가 4월 19, 20일 양일간 경주시 황성볼링경기장에서 경주지역의 볼링 동호인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남, 여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64개 팀이 참가해 남자부에서는 김대현 씨가, 여자부에서 이현미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3인조 단체전에서는 둥지클럽의 구태자, 김미화, 정금순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4월 13일 3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인 ‘제7회 월성원자력본부장기 경주시생활체육축구대회’는 20일 황성공원 인조축구장에서 조별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렸다.

비호부에서는 원근클럽이, 맹호부에서는 중앙클럽이, 백호부에서는 K33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원자력에서 개최하는 동호인 대상 스포츠 대회가 지역 동호인등의 선의의 경쟁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해 경주를 대표하는 스포츠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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