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시민이 혁신과정 이끄는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원자력안전기술원, 시민이 혁신과정 이끄는 ‘시민참여혁신단’ 발족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7.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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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위한 혁신 동력 마련
▲ KINS는 7월 19일 일반국민·전문가·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9명과 KINS 내부전문가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이 7월 19일 대전 본원에서 시민참여혁신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활동 추진에 나섰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6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국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9명과 내부전문가 3명 등 총 12명을 시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으로 위촉했으며, 이 날 첫번째 회의도 진행했다.

혁신단 위촉식 직후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원자력안전기술원 혁신계획 의견수렴 등 원자력안전기술원 혁신의 성장동력이 될 과제와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국민신뢰 회복 등 원자력안전기술원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의 개발 및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계획의 실행, 모니터링, 평가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세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혁신단 발족을 통해 기관 혁신 전반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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