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머드축제서 홍보 부스 운영
중부발전, 보령머드축제서 홍보 부스 운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7.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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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지역민들에게 에너지전환 홍보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제21회 보령머드축제 행사장 내 머드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보령머드축제는 7월 13~22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중부발전은 ‘글로벌 에너지 리더, 한국중부발전’을 슬로건으로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휴대폰 급속 충전을 운영한다. 중부발전 캐릭터(에코미) 판박이 스티커 부착 등 각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사전에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벤트에 당첨된 50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7월 16~19일까지 4일간 머드풀 무료 입장권을 현장에서 배포한다. 지난해 반응이 뜨거웠던 SNS 이벤트 룰렛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홍보 동영상을 축제기간 중 상영함으로써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다. 머드슈퍼슬라이드, 머드 분수, 수영장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보령머드축제 최대 후원사로서 보령지역과 기업이 협력하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전환 등 정부 정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한국중부발전 홍보 부스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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