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개소
남동발전,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개소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7.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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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청년취업 지원서비스 제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멘토로 나섰다.

남동발전은 7월 12일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구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일자리 포털을 통해 취업상담을 신청한 진주 소재 대학생 5명과 남동발전 채용담당자와의 취업상담이 이뤄졌다.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에너지공기업과 협력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관련 기업들의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남동발전 채용담당자 및 최근 입사한 직원들과 채용일정, 채용절차, 취업준비요령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입사 3년차 이하 신입직원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멘토링서비스를 도입했다.

멘토링서비스를 신청한 청년 구직자들은 멘토로 지정된 남동발전 신입사원을 통해 면접 노하우, 필기시험 준비방법 등 취업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다. 구직자들은 남동발전의 기업 문화와 직장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남동발전은 멘토링서비스를 신청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발전사 업무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와 교재비 등을 지급하는 구직활동 경비도 지원한다.

멘토링서비스는 남동발전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 일자리 제언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KOEN 일자리포털 시스템(www.koenergy.kr/job)’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NCS 특강, 취업설명회 등 내·외부 전문가 특강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7월 12일 한국남동발전 진주 본사에서 열린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 후 청년 구직자들과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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