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멀에너지서비스, 특허기술 바탕으로 무결점 정비 주력
옵티멀에너지서비스, 특허기술 바탕으로 무결점 정비 주력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7.1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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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협력중소기업]
기력터빈 A급 오버홀 단독정비 기술력 확보
단계별 훈련프로그램 통해 정비전문원 양성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옵티멀에너지서비스(대표 허태진)는 2003년 설립된 이후 화력발전설비를 시작으로 원자력·수력 등 모든 발전설비 정비분야에 진출한 종합플랜트 정비회사다. 현재 경상사업장 14곳에서 450명의 정비전문인력이 불시고장 방지 및 가동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옵티멀에너지서비스는 한국서부발전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왔다. 올해 서부발전과의 경상정비 계약금액만 약 250억원에 이른다. 110명의 정비기술인력이 투입돼 발전소 안전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부발전 평택기력 터빈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기력터빈 A급 오버홀 단독정비가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서부발전에게는 고품질 정비기술력을 제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하는 한편 옵티멀에너지서비스는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옵티멀에너지서비스 현장 정비 모습

옵티멀에너지서비스는 현재 발전설비 시운전 정비,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산업플랜트 설비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복합화력 및 기타 발전설비 계획정비공사를 50회 이상 수행해 관련 정비기술과 분야별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옵티멀에너지서비스는 고효율·친환경 기술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15종의 특허 정비기술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옵티멀에너지서비스만의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옵티멀에너지서비스는 각 분야별 전문기업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설계·운영·유지보수의 종합적인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력발전소 터빈·보일러 분야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단계별 교육·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정비 전문원을 양성하고 있다.

옵티멀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향후 별도의 전문원 조직 운영을 통해 고장시 ▲원인분석 ▲재발방지 대책 수립 ▲작업방법 개선 ▲신기술 도입 등 무결점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정비산업계 최우수 정비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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