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수상
한전원자력연료,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수상
  • 최옥 기자
  • 승인 2008.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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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구축, 기술개발 및 제안활동 촉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윤맹현)가 디지털 시스템 구축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18일 지식경제부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자력연료 설계와 발전소 노심설계 결과물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계정보시스템과 원전운영 고객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왔다. 또 직원들이 활발히 제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바로제안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윤맹현 사장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는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이 월등히 향상된 PLUS7, ACE7 개량연료 개발을 성공하고 고품질 원자력연료의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지르코늄합금 튜브공장을 건설하여 2009년부터 상용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지식과 정보를 이용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돼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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