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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민불편 없도록 안정적 전력수급 집중
2개월 간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설정
만일의 사태에도 차질없도록 철저 대비
2018년 07월 05일 (목) 13:58:28 배상훈 기자 bsh@epj.co.kr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7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이 자리에서 ‘여름철 하계수급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여름은 역대 하계수급 이래 최대의 공급여력을 확보해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계 최대전력 수요는 8월 2∼3주 8,830만kW로 예상된다. 이 시점에서의 공급능력은 1억71만kW다. 예비력은 1,241만kW로 예비율 14.1%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는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만일의 사태에도 차질 없도록 681만kW의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는 등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기상청 기상전망, 최근 이상기온 등을 고려해 지난해 여름 대비 371만kW 증가된 8,830만kW가 예상된다. 최대 전력수요시 공급능력은 원전 정비 감소에 따라 지난해 여름대비 572만kW 증가한 1억71만kW로 전망된다.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상황이 없을 경우 1,241만kW의 예비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하계 전력수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7월 9일~9월 14일을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어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만일의 사태에도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자원 총 681만kW를 확보하고 필요시 예비력 단계별로 수급안정화 대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자원으로는 수요감축 요청(DR), 석탄발전기 출력상향운전, 전압하향조정 등이 있다.

공공기관은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 ▲에너지절약형 실내온도 준수(비전기식 냉방 26°C, 전기식 냉방 28°C) ▲불필요한 조명 소등 ▲승용차 요일제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자체적인 에너지절약을 추진한다.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공동으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실태를 점검해 이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단체, 가전매장 등과 협력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연중 상시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절전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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