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받아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두산중공업이 현장중심의 협력사 동반성장 활동으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6월 27일 서울 쉐라톤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 발표’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 등급 획득이다.
두산중공업은 ▲상생경제시스템 도입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성과공유제 활성화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쳐왔다. 또 협력사와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방문 등 현장에서 소통을 확대하며 협력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동반진출과 해외법인을 통한 계약지원 등 차별화된 동반성장 활동을 가졌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현장 위주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들과 윈윈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