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18회 발전기술원 워크숍 개최
중부발전, 제18회 발전기술원 워크숍 개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6.26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발전기술원의 날 지정… 무고장·무사고 다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월 21~22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제18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발전기술원 워크숍은 올해 하계 전력피크시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에서부터 경영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 18회째인 발전기술원의 날은 전력 생산의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발전설비 안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발전기술원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날 행사에는 본사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등 중부발전 소속 6개 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어 무고장·무사고 운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식전환 및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을 다짐했다.

중부발전은 1년 내내 주말·휴일 구분없이 계속 설비운전을 해야 하는 발전기술원들을 위해 일일 바리스타 체험, 여행을 통한 행복 찾기 등의 특강을 준비했다. 참석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시차·휴일근무 등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력 생산의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발전기술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첫째줄 가운데)과 중부발전 발전기술원들이 안정적 전력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