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정 아동과 문화체험 행사
모자가정 아동과 문화체험 행사
  • 최옥 기자
  • 승인 2008.04.15 0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원자력본부, 봄맞이 야외 나들이

울진원자력본부가 모자가정의 아이들과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4월 12일 울진관내 모자보건시설인 영신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자가정 15세대의 34명과 함께 봄맞이 야외 나들이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원자력봉사대원 및 가족 등 10명이 참가해 아이들과 포항 로봇박물관, 보경사, 신돌석 장군 유적지를 방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신모자원의 한 원생은 “울진원자력봉사대 아저씨와 함께 밖에 나간다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자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울진원자력봉사대 관계자는 “신나는 나들이에 아침부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아이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흥분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봉사아이템을 발굴·선정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