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한전KPS,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8.06.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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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부서장 실무교육 가져
▲ 김범년 한전KPS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2018년 안전관리부서장 실무교육’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가 사업장 내 재난안전관리 체계 정립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6월 12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전 사업소 안전관리부서장을 대상으로 ‘2018년 안전관리부서장 실무교육’을 가졌다.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사업장의 산업안전·기술안전·윤리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5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세이프티 모멘트(Safety Moment)를 시작으로 ▲정부 산업안전 정책변화 이해 ▲회사 안전작업기준 개정사항 ▲사업소별 재난안전관리 활동현황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참석자들에게 “대형 플랜트인 발전설비의 안전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문제발생시 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안전관리부서장들은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사즉생 산업안전(死卽生 産業安全)’이란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점 발생 시에는 반드시 근본원인을 분석·공유해 재발방지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재난안전관리 활동현황 발표와 자유토론을 통해 안전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돼야 달성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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