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전력거래소, 지역 중소기업 판로확대 지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18.06.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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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구매상담회 참여… 비품·용역 등 상생협력
▲ 전력거래소는 6월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상담회에 참여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전력거래소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섰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6월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상담회에 참여해 중소기업체에 대한 구매상담을 실시하고 전남도 우수 중소기업인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공공구매상담회는 전남도 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가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45개 공공기관과 69개 중소기업 관계자 260여 명이 참여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행사에서 각종 비품·기념품 구매뿐만 아니라 용역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여성벤처기업인과도 활발한 구매상담 활동을 가졌다.

전력거래소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총구매액의 66%를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했으며, 올해에는 구매 목표를 69%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2억1,000만원 미만의 계약 건에 대해선 입찰참가자격을 광주 전남지역으로 제한하는 등 지역 우수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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