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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 견인
민간발전3사·주기기 제작사 간 협력기반 마련
석탄화력 기술교류·예비품 공동운영협약 체결
2018년 06월 05일 (화) 17:11:16 배상훈 기자 bsh@epj.co.kr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민간발전3사·주기기 제작사 간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6월 5일 서울 엘타워에서 민간발전사 고성그린파워(사장 정석부)·강릉에코파워(사장 엄창준)·포스파워(사장 윤중현), 주기기 제작사 두산중공업(회장 박지원)과 ‘1,000MW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국책 연구개발 과제 일환으로 진행된 중부발전의 1,000MW급 신보령화력은 국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건설됐다. 현재 상업운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민간발전3사도 신보령화력과 유사한 1,000MW급 석탄화력 발전설비 건설을 진행함에 따라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전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 일환으로 민간발전사의 석탄화력 운영기술 향상 견인을 통한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비 예비품의 경제적·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협약 체결사는 1,000MW급 석탄화력 도입 초기 발전설비 건설 및 운영상 리스크를 공동으로 대응해 해소한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 조기 안정화는 물론 신속한 복구체계 유지로 가동 휴지시간(Down Time)을 감소시켜 전력수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1,000MW급 석탄화력의 주기적인 기술 교류와 정비 예비품 운영에 관한 것이다. 기술교류회는 1,000MW급 석탄화력인 신보령화력의 선행 건설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설비 운영사례 교환, 최신 발전설비 기술동향 소개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설비 안정운영상 상비 필요성이 있는 정비 예비품은 협약 체결사 간 상호 융통해 사용한다. 사용빈도는 낮지만 고가이며 재고 보유 필요성이 있는 중요자재는 공동 구매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민간발전사, 주기기 제작사가 참여한 발전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의 모범사례”라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당초 목표했던 성과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윤중현 포스파워 사장, 정석부 고성그린파워 사장,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엄창준 강릉에코파워 사장, 목진원 두산중공업 부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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