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8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 체결
중부발전, 2018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 체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6.03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연구기관과 연구개발 착수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6월 1일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에서 ‘2018년도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과 본격적인 연구개발 착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현장기술개발과제는 미세먼지 저감, 발전설비 국산화,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AR기반 설비점검시스템 개발 등을 위한 것이다. 수행기관과 중부발전이 협력해 연구개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는 물론 R&D 역량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우리나라 발전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핵심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삶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도약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번 과제에 참여하는 수행기관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이어 5개 중소기업이 7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연구개발품 사업화와 판로지원으로 연구개발 및 활용의 선순환 환경을 구축하는 등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모델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협약 체결후 7개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