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여 홍보관 개설
전기안전공사,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여 홍보관 개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6.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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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 IoT 장치·전자파 부분방전 측정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신기술 품목 전시
▲ 전기안전공사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홍보관을 개설했다. 캐릭터 전기안전 미어캣 미리와 홍보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여해 전기안전 IoT(사물인터넷) 장치, 전자파 기반 부분방전 측정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신기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전력시술 진흥과 전력산업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국내 최대의 전력산업 연례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망 기술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개 나라 370여개 기업들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고, 공사 연구원이 개발한 IoT 기반 원격감시장치 ‘미리몬’ 등 전기설비 진단 신기술 제품들을 알렸다.

또 대회 첫날인 5월 30일에는 코엑스 E1홀에서 국내 전기전력업계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 ‘IoT 장치 표준화’ 등을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성수 전기안전공사 부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함께 전기안전 관리 기술진단 분야도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면서, “빅데이터, IoT 등을 활용한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과 공공플랫폼 구축을 위해 앞으로 더욱 선도적인 역량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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