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두산건설 신임 회장에 이재경 (주)두산 부회장이 선임됐다. 두산건설은 5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재경 전 두산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경 신임 회장은 한국투자금융을 거쳐 1978년 두산건설 전신인 동산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두산음료와 OB맥주, 두산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2007년 부회장에 올랐다.
2001년부터 두산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지난 3월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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