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GS파워(사장 김응식)는 5월 16~17일 GS파워 열 공급지역 내 아파트 및 건물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2018년 열 사용시설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지역난방 사용자 기계실 직원이 참가했다.

안양 마벨리에 부페, 부천 고려호텔에서 각각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선 효율적인 열 사용방법, 지역난방 시설물(자동제어설비·열량계 등)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심화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중간에는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과정도 실시했다.

GS파워 지역난방 사용자 기술교육은 지역난방 기계실 엔지니어들에게 효율적인 열 사용과 설비관리 등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실무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매년 GS파워에서 시행하는 주요 고객 기술서비스 중 하나다. 기술교육 이외에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사용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 특히 지역난방 관리 담당자들의 필수과정으로 인식되면서 사용자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과정으로 알려졌다.

GS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사용자 기술교육 프로그램 향상에 대한 투자와 함께 기계실 담당 엔지니어의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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