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동서발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5.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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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소 종합훈련 시행… 실전 대응능력 강화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5월 15일 전 사업소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한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재난대처 역량을 점검했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 8~18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동서발전은 울산화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동서발전 사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당진·호남·동해·일산 사업소에서도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병행한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재난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각종 위기에 신속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훈련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급복구의 단계별 재난대응 프로세스를 검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유관기관, 협력사, 민간기업과의 상호 협업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재난대응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을 둔 숙달훈련을 강화한다. 아울러 개선사항을 지속해서 보완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동서발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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