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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신임 사장에 김범년 전 한수원 발전본부장 선임
40년 가까이 원전업무 수행한 기술전문가
2018년 05월 15일 (화) 12:03:24 박윤석 기자 pys@epj.co.kr
   
  ▲ 김범년 한전KPS 신임 사장(왼쪽)과 문태룡 신임 감사(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한전KPS 신임 사장에 한수원 출신의 김범년 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가 선임됐다.

한전KPS는 5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범년 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를 제14대 사장으로 선출했다. 한전KPS가 지난해 공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김범년 신임 시장은 이후 산업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다음주 중에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잔여 임기가 아닌 신규 3년이다.

김범년 신임 사장은 1958년 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한전에 입사해 원전 건설·시운전·기술개발 등 원전분야 업무를 폭넓게 수행한 기술전문가로 2012년 한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원전 안전성 증진에 노력해 왔다.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에 이어 발전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광양그린에너지 대표를 지냈다.

한전KPS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감사와 비상임이사도 선임했다. 신임 감사에는 문태룡 전 코리아스픽스 원장이 선임됐다. 문태룡 신임 감사는 1964년 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비상임이사에는 배일진 전 영무토건 이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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