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영광열병합발전 사업 추진 MOU 체결
한전KDN, 영광열병합발전 사업 추진 MOU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8.05.1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생에너지 3020 달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10일 전남 영광군 흥농읍 소재 사무실에서 영광열병합발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열병합발전 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훈 한전KDN 에너지신사업처장, 김상풍 영광열병합발전 회장, 장성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한전KDN은 이번 약정을 통해 향후 진행될 수 있는 약 600억원 규모의 영광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있어 EPC(설계, 자재조달, 시공)사업을 수행한다.

영광열병합발전은 시행사로 행정관련 사항을 맡으며, 신한BNP 파리바자산운용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진행될 열병합발전사업은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비중을 20%로 늘리려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응하고, 향후 발전소가 완공될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