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 기록관리협의체 발족
서부발전, 충남 기록관리협의체 발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4.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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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담당자 전문성 강화 위해 마련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4월 26일 천안아산KTX역 아로실에서 충남 소재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국·공립대학 등 공공기관과 ‘충남 기록관리협의체(가칭)’를 발족했다.

최근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에서 기록물 관리를 소홀히 한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충남 기록관리협의체는 유사사례 재발 방지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기관 상호 간 정보공유가 이뤄지지 않아 기록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본 협의체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나침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기록물은 해당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의 자산으로서 중요성이 크다. 충남 기록관리협의체가 소속 기관의 기록물 관리체계 향상은 물론 정기적 개최로 지역 전체에 공공기관 기록관리 중요성을 환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칭 충남 기록관리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한 공공기관 관계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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