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서천화력 핵심설비 설치 시작
중부발전, 신서천화력 핵심설비 설치 시작
  • 배상훈 기자
  • 승인 2018.04.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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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 개최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18일 신서천화력 건설현장에서 보일러 압력부 설치행사를 개최했다.

보일러 압력부는 물을 증기로 만드는 노(furnace)에 설치되는 튜브·헤더·배관 등 보일러 주요 설비를 말한다. 압력부 설치를 기점으로 발전소 핵심설비 설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신서천화력은 ▲최첨단 탈황설비 ▲탈질설비 ▲전기집진기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대폭 저감할 수 있는 최고수준의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 중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모두가 소통하고 배려하며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안전한 발전소 건설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협력사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자적 입장에서 소통하고 화합할 때 성공적인 건설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서천화력 건설공사는 2016년 6월 착공했다. 2017년 4월 보일러 철골설치 이후 현재 보일러 압력부 설치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 신서천화력 보일러 압력부 설치 기념식 후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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